타인에 대한 험담, 당사자에게 그대로 전하면 안 된다.
인간과 인간이 만나면 대화를 한다.
가정에서는 아내와 자녀...그리고 가족 구성원
사회에서는 직장동료, 친구, 이외 지인
대화의 주제는 간단하다.
가정문제 및 사업-직장관련 대화는 간단하게 종료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화는 타인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여기서도 칭찬은 얼마되지 않으며, 대부분 험담이다.
문제는 대화 다음이다.
[험담]를 나눈 당사자는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대인관계를 파탄낼 수 있다.
대화 상대 중 1인이 다른 1인이 험담한 당사자를 만나
"00가 이렇게 이렇게 네 욕을 하더하 사실이냐"
"00가 이런 말을 하던데 사실이냐" 라고 말하면
험담 당한 당사자는 곧바로 자신을 험담한 사람을 만나
"XX에게서 들었는데 네가 이러 이러한 말로 나를 욕했다면서"
라고 따져든다.
이렇게 되면 3명 모두 인간관계가 끝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타인을 험담하거나 평가하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이건 사람이 만나서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라는 소리와 같다.
해답은 대화를 나눈 후 서로가 획득한 정보를 자신만 간직하는 것이다.
도저히 입이 간지러워 자신만 간직하기 어려울 때는 슬쩍 흘리면 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들리는데 사실이 아니지?"
"누군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수준에서 그치면 된다.
"누가 너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더라"
"누가 너에 대해 이런 욕을 하더라"
모든 인간관계를 파탄낼 수 있는 행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출처 : [포럼] 국민속으로 밴드
https://band.us/@peo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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