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임이자 의원, 노동운동가에서 극우인사로
임이자 자유당 의원은 1988년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소재 대림수산(현 사조대림)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결성을 주도하고 이후 노조위원장으로 일했다. 그때부터 30년 가까이 노동운동가의 삶을 살았다.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한국노총 부위원장·여성위원장을 지냈다.
정계에 발을 들이면서 선택한 첫 정당은 녹색사회민주당이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이 정당의 경기도 안산 상록갑 후보로 도전했지만 1.61%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당선을 도우면서 스스로 같은 당적을 갖고 안산시의원에 도전했다. 결과는 다시 낙선이었다. 이때부터 한나라당, 새누리당, 한국당으로 당명만 변경된 당적을 유지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3번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상 국민일보 2019년 4월 26일 참조]
1. 한국노총이 왔다갔다 하는 노조인가?
2. 임이자가 이념적 전향을 한 것인가?
과거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던 한국노총의 행태를 보면, 1번이 맞는 듯 하고 순수하게 노동활동가로 남는 분들을 보면 2번이 맞는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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