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8주째 하락 52.5%..취임 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1.2%p 내린 52.5%(매우 잘함 25.6%, 잘하는 편 26.9%)다. 뉴스원 22일 참조
합리화가 지지인가?
비판과 대안제시가 지지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두고 합리화하는 지지자가 많다. 그리고 무조건 지지하고 칭찬한다.
1. 지지율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2. 군사정권시절부터 쌓여져 온 적폐청산 때문이다.
3. 미래를 위해 기반을 닦는 중이다.
4. 기득권층의 조작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정치는 국민이 선택하고 판단한다.
지지율이 점점 하락한다는 의미는
국민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이를 살펴서 정책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안보일변도 정책에 메스를 대야 한다.
안보만 잘되면 경제도 잘되고 모든 것이 잘 풀린다는 시각은 대단히 위험하다. 부문별로 연결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정책을 펼칠 때는 여파까지 감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집값 안정정책에는 이 정책의 여파를 받는 업종을 고려해야 한다. ex) 이사, 부동산, 리모델링업체의 타격. 금리인상으로 인한 개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 등.
"지지는 추종이 아니라
이끌고 나가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도록 이끌고 나가는 지지자가 됩시다.
국민속으로 밴드: https://band.us/@intothepeople
이재영의 블로그 http://blog.daum.net/daes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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