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누가 저런 대통령을 살려두겠나?
극우목사 전광훈과 극우 정치인 황교활이 쿵짝하는 현실. 민주당과 민주주의 진영에서는 환호할만한 일이다. 2인이 일치할수록 2019년 총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 국민은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이들의 세력이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은 그만큼 늦어지지 때문이다.
민주주의 세력은 키득키득 웃지 말라. 이들의 논리를 방어하여 국민사이에 극우 이데올로기가 확산되는 상황을 최소화 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예의이다.
다음은 관련뉴스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참고: 노컷뉴스 & YTN, 2019년 11월 21일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대표.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는 한기총 농성장에 들렀었는데요. 황 대표, 전 목사의 손을 잡고 만세도 외치면서, 2인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한국당과 함께 목숨을 걸고 막아내자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여러분!]
[전광훈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 국민이 총격을 가해서 죽인다니까, 우리 국민이 원체 선하니까 기도하고 하지 다른 나라 같으면 누가 저런 대통령을 살려 두겠어요?]
출처: 국민속으로 https://band.us/@peo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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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근처 골목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라는 단체의 집회 무대에 오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오른쪽) (사진=노컷브이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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