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박찬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훈련 받아야"

대붕 이재영 2019. 11. 4. 16:29

 

 

박찬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훈련 받아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2019년 11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의혹을 제기한) 군인권센터가 병사들을 이용해 사령관을 모함하는 의도가 불순하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임태훈 군 인권센터소장, 같은 날 자신의 페북에서 다음과 같이 받아쳤다.

 

“충격적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불되는 국인연금, 박탈됐으면 한다”

 

[매일경제와 중앙일보 2019년 11월 4일 참조]

 

 

삼청교육대가 무엇인가?

 

1979년 ‘10·26사건’과 ‘12·12사건’으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 일당이 국민의 환심을 사기위해 법적 절차없이 집행한 인권유린사건이 아닌가?

 

1980년 8월 1일부터 1981년 1월 25일까지 총 6만 755명이 법원의 영장 발부 없이 체포되어 그 중 순화교육 대상자로 분류된 3만 9,742명이 군부대 내에서 삼청교육을 받았다.

 

"[포럼] 국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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