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야기

연예인 이미지 세탁, 바람직하지 않다.

대붕 이재영 2019. 6. 2. 18:01

연예인 이미지 세탁, 바람직하지 않다.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짠한 뮤지션의 일상을 보여줬다. 그는 상가 화장실에서 호스를 연결해 차가운 물에 샤워하고 싱크대에서 머리를 감았다. 세탁기가 없어 이불 빨래를 둘둘 말아 코인 빨래방을 가기도 했다. 작업실 겸 자취방은 지하에 있어 환기도 어려웠다. 방송에서 ‘짠나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의 자취 환경은 넉넉하지 못했다(1boon 2019년 6월 2일 참조)

 

그런데 최정훈은 경기도 용인시 공급면적 59평에 살고 있다. 연습실은 ‘가난한 뮤지션’을 콘셉트를 연출하기 위해 얻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아버지는 기업 대표, 거주지는 59평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이미지 세탁

 

자수성가형 연예인

동물을 사랑하는 심성이 고운 연예인 등등

 

기획형 이미지 세탁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돈을 벌려는 행태는 결코 좋아보이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삶, 그러한 삶 속에서 재능과 노력으로 성장하는 연예인들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국민청원]: 동의해 주세요.


친일파 작사작곡
내용이 친일 일색인 [애국가]를 폐기하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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