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소변을 앉아서 보는 게 좋을까?
남성은 보통 서서 소변을 본다. 여성은 남편에게 변기가 더러워진다고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하고, 심지어 아들에게는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강요하기까지 한다.
대구 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남성의 경우 소변을 서서 보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다. 남성의 요도는 일반적으로 20~25cm의 S자 구조로 되어 있다. 서서 소변을 보면 S자 형태의 요도가 잡아 당겨져 직선 형태로 되어 소변 배출에 용이하고 시원하다. 여성은 요도가 2~3cm의 직선 형태로 되어 있어 자세와 관계없이 소변 배출에 용이하다” (파이낸셜 뉴스 2019년 1월 26일 참조)
이 말은 남성이 앉아서 오줌을 누면 소변이 완전하게 배출되지 않고, 더하여 속옷에 소변이 많이 묻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깨끗한 변기보다
남편과 아들의 비뇨기 계통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면 좋겠다.
참고로 미국에는
미국에서 권위있는 시민 단체중에
"서서 오줌누기에 대항하는 엄마들"이 있기도 하답니다.
The Mothers Against Peeing Standing Up
포럼 국민속으로 밴드: https://band.us/@peo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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