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만든 인공폭포
2018년 7월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
중국 구이저우(貴州) 성의 성도인 구이양(貴陽) 시의 례벤 인터내셔널 빌딩 유리 외벽에는 낙폭이 108m에 달하는 인공폭포가 만들어졌다.
이 인공폭포는 초대형 펌프를 이용해 물이 뿜어져 나오는 상층부까지 물을 끌어올린 뒤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가동되며, 멀리서 보면 마치 높은 건물이 물을 토해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인공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지하의 저장 탱크로 보내져 정화 후 계속해서 재사용된다. 다만 이 인공폭포를 가동하기 위한 전기요금은 시간당 800위안(약 13만원)에 달해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가동한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2일 구이양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렸을 때 가동됐다.
(이상 연합뉴스 2018년 7월 26일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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