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에 결혼해서 얻은 아들과 딸.
딸은 25세 사회 초년생. 아들은 23세 아직 학생입니다.
친구들 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어버이날. 아내-아들 딸과 시골에 계신 어머니 찾아뵙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둘이 부산하게 움직이드니 술상을 차려 놓고. . .
상 위에는 케이크, 장식용 카네이션, 내가 좋아하는 양주, 그리고 안주를 놓고. 아들이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읽어 주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두어명 더 둘걸 그랬습니다.
키울 때는 힘들었지만, 성장하니 든든합니다.
https://youtu.be/zNu1sNnuS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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