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당원모집도 정당 예산으로 하는가?

대구 민주당, 당원모집도 정당 예산으로 하는가?

민주당 당헌 제74조(지역위원장) 지역위원장은 지역위원회를 대표하고 지역위원회의 당무를 통할하며, 당원이 선출한다. 다만, 현직 국회의원 등 당규에 다른 규정이 있는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회를 대표 한다"는 말은 제 1차적으로 지역위원장이 당 간부 및 당원과 함께 신입 당원을확충하고, 이렇게 구성된 지역위원회를 대표하는 자리다.

그런데 지역위원장이 당원확충을 중앙당 공모사업으로 제출하여, 당선되어 지원금 수백만원을 받았다. 이렇게 받은 돈으로 당원모집 플랭카드를 걸고, 탁자를 사고 , 표지판을 사고 당원모집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는 돈으로 당원을 사는 행태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돈으로 당원을 사겠다고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지역위원장. 이러한 공모사업에 당비를 지원하는 중앙당. 이런 활동을 자랑이랍시고 페북에 자랑질하는 지역위원장. 지역위원장의 자랑질에 수고한다고 댓글을 다는 당원들.

민주당 당원 여러분!
이러한 행태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민주당의 자연스런 현상입니까?
지역위원장의 일탈입니까?
중앙당의 탁상행정입니까?

이낙연 대표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각성하시라!

이런 거에 동조하거나
이런 거 하나 감시하지 못하는
그 지역 상무위원들 머리 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