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야기

[청와대 국민청원] 애국가와 무궁화를 교체해야 한다.

대붕 이재영 2020. 8. 24. 22:10

[청와대 국민청원] 애국가와 무궁화를 교체해야 한다.

1. 애국가를 교체해야 하는 이유: 작곡자의 친일 의혹, 표절 의혹, 시대성 부족

애국가의 작사자는 미정이다. 친일파 윤치호와 독립운동가 안창호가 거론되고 있기는 하다. 두 사람에 대한 기록이 풍부한 상황에서, 누구인지 알 수 없다면 둘 다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는데 애국가로 고집할 이유가 있을까? 작곡자는 안익태이다. 1930년대 이전에는 민족주의자, 이후부터 반민족주의자, 해방 후 다시 민족주의자로 전향한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1938년 일왕 찬양가 ‘에텐라쿠(月天樂)’를 작곡하고 지휘했으며, 1942년 베를린에서 개최된 ‘만주국 건국 10주년 경축 음악회’에서 ‘만주국환상곡’을 지휘했다. ‘안익태의 회귀’를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불가리아 민요 ‘오 도브루자의 땅이여(О, Добруджански край!)’의 16소절 중 8소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 무궁화를 교체해야 하는 이유: 외래식물, 국화로서 의미나 근거 전무

인도산 무궁화가 어떻게 국화가 되었을까? “윤치호 등의 발의로 양악대(洋樂隊)를 비롯해 애국가를 창작할 때 애국가의 뒤풀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이 들어가면서 무궁화는 조선의 국화가 되었다”(동아일보 1933년 10월 21일). 윤치호는 1930년대부터 일본에 협력하기 시작해, 1940년대에 친일파로 전향한 인물이다. 게다가 무궁화는 일본이 신성시하는 꽃이다. 일본에서 무궁화 관련 문화재 약 45건, 무궁화 관련 신앙 약 12만8000개, 1911년 초등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부터 2018년 단카(短歌) 월간지까지 무궁화 관련 노래 약 8000곡, 시문학 장르인 하이쿠(癸句)에서 무궁화 관련 작품 약 693개이다(강효백, 해럴드경제 2019년 4월 27일). 반면 우리나라에서 무궁화 관련 문화재, 노래, 문학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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