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자유당 남성의원들의 여성인식 태도

대붕 이재영 2019. 4. 30. 20:24

자유당 남성의원들의 여성인식 태도

 

나는 배현진과 임이자를 두둔할 마음이 없다. 아니 무척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들을 여성이라는 위치에 두고, 자유당 남성 의원들의 여성관을 평가해 보고 싶다.

 

한마디로 자유당 남성 의원들은 "여성은 키크고 예뻐야 하는 존재, 키작고 못나면 시집도 못가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상한 사고방식에 매몰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유당 여성 정치인, 그리고 이들을 지지하는 여성 유권자들은 무엇인가?

 

나는 이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똑바로 보고 인식하고 행동하라"

 

 

[다음은 관련 상황이다]

 

2019년 4월 27일 자유당 광화문 집회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37세 청년이다. 일하느라 시집도 못 갔고, 부모님을 모시고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의 이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민의 반을 개돼지로 몰고 있다"

 

한선교 사무총장

“여러분, 우리 배현진이 이러지 않았다. 늘 예쁜 아나운서였는데, 문재인의 나라가 예쁜 우리 배현진을 민주투사로 만들었다”

 

 

2019년 4월 24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자 의장실을 집단 방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적 접촉을 두고, 임이자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성추행혐의로 고소했다.

 

임이자 의원

"성추행 당했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

"키 작은 사람은 항상 자기 나름대로 트라우마가, 열등감이 있다. 결혼도 포기하면서 이곳까지 온, 올드미스다. 못난 임이자 의원 같은 사람을 모멸감을 주고….”

 

 

출처: 대붕 블로그 https://blog.naver.com/na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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