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자 50명을 제치고, 새치기 진료 받은 당진 시의원
대기환자 50명을 제치고, 새치기 진료 받은 당진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에도 이런 권위의식을 가진 의원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인기가 치솟을 때,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하지 않고 공천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현재도 이런 류의 지방의원이 상당수 입니다.
적어도 진보정당이라면
적어도 민주주의 정당이라면
강령과 노선에 부합하는 인물을 공천해야 합니다.
인기가 높다고 오만하게 공천하면 회색지대에 있는 국민의 지지를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지를 복구하는 데는 몇배에 해당하는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엄중하게 문책하고
차기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공천 확실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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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임종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토요일인 4월 6일 감기 증상으로 당진성모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오전 10시 50분에 접수를 마친 임 의원은 평소 안면이 있었던 간호사에게 '단순히 처방전만 받으면 된다'며, 순서를 지키지 않고, 50명의 대기 손님의 제끼고 곧바로 진료를 받았다.
게다가 문제가 제기되자. 임의원은 예약진료라고 거짓말까지 했다.
임종억 의원 4월 10일, "오전 9시가 넘은 시간에 병원에 직접 방문해 예약을 했으며 11시경에 재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간호사에게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담당간호사 4월 11일, "임 의원이 10일 오후 5시 10분경 병원에 찾아와 '사건 당일 본인이 예약을 했으며 재방문해 진료를 받은 것이라고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 의원이 '약 처방전만 받으면 된다'고 말해 잠깐이면 될 일이어서 편의를 봐준 것이다. 다만 임 의원이 사전에 예약하거나 접수를 한 적은 없다" 자료: 오마이뉴스 2019년 4월 13일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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