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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 : 수병과 키스
대붕 이재영
2019. 2. 21. 08:13
아름다운 사진 : 수병과 키스
우리는 '아름다운 키스'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진실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 속 수병인 조지 멘돈사가 지난 2월 17일 95세를 일기로 별세하면서, 미투급 진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어두운 진실
검은색 해군 수병 복장을 한 멘돈사는 1945년 8월14일 2차 세계대전 종전을 축하하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쏟아져 나온 수만 명의 인파 속에서 흰색 가운을 입은 간호사 복장의 여성을 끌어안고 허리를 젖힌 뒤 키스 세례를 퍼붓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혔다.
당시 멘돈사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길에 술을 마신 뒤 흥에 취해 길거리에서 만난 여자들을 끌어안고 키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호사 복장의 이 여성은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을 확인하러 광장으로 걸어 나오다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연합뉴스 2019년 2월 20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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