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에게 징역 15년 선고한 정계선 판사 이야기

정치 이야기

대붕 이재영 2018. 10. 7. 09:35

23년 동안 간직한 초심인가?

우연히 부닥친 운명이자 법리적 판단인가?

무엇이든 완전한 만족은 아니지만

진실이 밝혀지고, 범법자가 단죄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정계선 판사 약력

2018.2~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2015.2 사법연수원 교수

2013.2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1998 서울지방법원 판사

1995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23년 전 인터뷰에서 "전직 대통령의 불법행위도 당연히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밝힌 사법고시 수석 합격자는 23년 후 자신이 직접 전직 대통령의 불법행위에 대해 사법적 판단을 내린다. MB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정계선 부장판사 이야기다.